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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든 빵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경산중 ‘행복한 사제동행 자선빵’ 봉사활동-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5년 05월 13일
직접 만든 빵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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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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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스승의 날을 맞아 2025년 5월 12일(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교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자선빵(자랑스러운 선생님과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중학교 행복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주위 어르신들과 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 5월 11일, 경북 RCY 주관으로 진행된 제빵 봉사활동에서 경산중학교 RCY 단원들은 남부지사 나눔터 봉사자들의 지도 아래 빵을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은 위생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성스럽게 빵을 구웠고, 이를 포장하여 본교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제빵 활동 후에는 인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직접 만든 빵을 나누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 RCY 단원인 3학년 박○○ 학생은 “제가 직접 만든 빵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고, 선생님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가르침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학년 이○○ 학생은 “노인정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격려해 주시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를 위한 큰 일꾼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평소 어르신들을 찾아뵐 기회가 별로 없는데 제빵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하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선생님들께 드리고, 또 인근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들께 정성껏 만든 빵을 전하며 인사를 드리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사람을 존중하고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 교사들은 더욱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고 학생들은 스승 공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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