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음악극으로 마음을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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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4년 11월 01일
현대 음악극으로 마음을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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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초등학교(교장 이정재)는 11월 1일(금) 10:30 ~ 16:00 남산예술교육문화축제 주간의 마지막 날로 5~6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동 동락관에서 뮤지컬 관람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8일(월)~11월 1일(금) 운영하는 남산문화예술교육축제주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첫날 전통음악을 경험하고 마지막으로 현대 음악극인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학생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의력을 키워가는 계기는 물론 마음을 힐링하여 행복감이 향상되는 공연관람으로 전개된다. 뮤지컬 페인터즈는 관객과 소통하는 주요 매개가 미술이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주요 장면으로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4개의 화판에 담아내는 액션페인팅,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더스트 드로잉,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물위에 그려지는 마블링, 빛으로 담아내는 야광 드로잉 등이 있어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현대음악극 구상하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6학년 정○○ 학생은 “이번 페인터즈 공연에서 음악에 맞추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협동 그림을 완성하는 장면이 무척 놀라웠고, 지금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첼로를 더욱 열심히연습하여 한류 문화 열풍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소감를 밝혔다.
남산초등학교 이정재 교장은 “이번 축제 주간 동안 첫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면 오늘은 현대 음악극인 뮤지컬 관람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음악의 가치와 감수성을 키우며 꿈과 끼를 계발하는 음악 교육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음악 교육 활동을 아동들이 접하게 될 것 이다.”라 기대한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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