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초 안용복의 후예들의 독도 탐방
- 울릉초, 독도동아리 ‘안용복의 후예들’독도체험학습 실시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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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초등학교(교장 김동섭) 독도동아리(안용복의 후예들)을 포함한 4~6학년 학생 53명, 교사 9명은 7월 17일(수)에 울릉군 관공선인 독도평화호를 타고 독도에 다녀왔다. 울릉군과 독도경비대의 협조로 독도(동도) 정상까지 올라가 볼 수 있었던 흔치 않은 체험이었다.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평소 책과 인터넷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탐방하며 우리땅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들은 독도교육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우리 울릉도 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고, 독도경비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과 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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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초 김동섭 교장은“일본의 집요한 독도침탈 야욕과 교과서 왜곡에 대응해 나갈 미래 세대들의 가슴에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좋은 경험이었으며, 울릉도 관내 학교에서 독도교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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