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등교수업 준비,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칠곡교육지원청, 유․초등학교(원)감 회의 개최
이명옥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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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은 6월 1일(월) 초등 학교 3~4학년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한 유・초등학교(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7일 1차 초등학교 1~2학년 등교수업 후 학교간의 우수 사례 공유, 미비점 등을 서로 협의하여 6월 3일 2차 초등학교 3~4학년의 등교수업을 안전하게 준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교수업 이후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운영 방안 안내, 개정된 에어컨 사용 방안, 등교수업 1주일 전 건강상태 확인,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이 발생했을 때 매뉴얼 상세 안내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준비, 지원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등교수업 운영, 학교 급식, 통학버스 운영, 돌봄교실, 방과후 교실 운영 등 각 학교별로 실시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지금의 상황에서 서로 충분히 소통, 공유하는 과정에서 학교실정에 맞는 안전한 등교수업 방법을 찾아나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매뉴얼 숙지 및 교원의 복무 강화, 방과후강사 복무 관리 등안전한 2차 등교수업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직접 학교 현장을 둘러보니 모든 교직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교육 가족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2차 등교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의 안전과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니 교직원의 피로도가 높은 줄은 알지만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이명옥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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