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학생이 함께 사이버폭력예방에 앞장서다
- 6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
이명옥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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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2019년 9월 4일(수), 칠곡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성택 경사를 초청하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성택 경사는 요즈음의 학교폭력 형태는 사이버폭력이 가장 심각함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전국에서 일어났던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사례를 웹툰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관련 법령도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학생들은 사이버폭력의 가장 흔한 사례인 ‘와이파이 셔틀’, ‘유언비어 퍼뜨림’, ‘사이버 언어폭력’, ‘사이버 따돌림’, ‘사이버 스토킹’ 및 ‘사이버 명예훼손’, ‘사이버 친구 맺기’ 등에 대해 이해하였고, 학생 본인에게 발생 시 즉시 용기 내어 신고할 것을 약속하고 대응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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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김❍❍ 학생은 경사님이 웹툰으로 보여준 사례가 실제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실감이 났고, 우리가 쓰는 용어를 경찰도 알고 있어서 놀라기도 했으나 재미있었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더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 나 자신에게나 친구들 사이에 사이버폭력이 일어나면 잘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다. |
이명옥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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