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뮤지컬로 함께하는 전통과 현대 이야기
체험학습 :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요. 안녕, 도깨비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4년 03월 24일
◇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휘구)은 3월 22일(금) 3~5세 유아 45명을 대상으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여 어린이 뮤지컬 <안녕, 도깨비>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 유아들은 사전활동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 소개 팜플렛을 보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질서와 규칙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한 유아들은 주변을 둘러보며 “여기 엄청 넓어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하였다. <안녕, 도깨비>를 관람한 후 김○○은 “여러 도깨비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성○○은 “흥이 아빠가 곰이 되었을 때 슬펐어요.”, 이○○은 “천둥번개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라며 자신의 감상을 말로 표현하였다. 또한 “도깨비에게 편지 쓰고 싶어요.”, “오늘 뮤지컬 본 도깨비 그림 그릴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강휘구 교장은 “뮤지컬을 통해 유아들이 도깨비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소중한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과 사람들 등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유아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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