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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대응하는 파천초 디지털 방과후학교˝
-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디지털 리터러시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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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후학교 코딩 교실 수업 모습 |
|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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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초등학교(교장 박상렬)는 7월 31일 여름 방학 전 마지막 방과후 수업이 열렸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방과후 수업들은 모두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되었다.
파천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는 그래픽 시스템 언어를 학습하여 추론 능력을 키우는 코딩 수업, 다양한 부품 조립으로 창의성과 독창성을 기르는 로봇조립 수업,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컴퓨터 수업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수업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 수업의 위기도 있었지만 강사들의 위생 강화, 교실 내 거리두기 위한 학생들 좌석 재배치, 방역활동 강화 등으로 7월 31일, 방학 전 마지막 방과후 수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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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과후학교 로봇조립 교실 수업모습 |
|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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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수업을 처음 접해본 3학년 박ㅇㅇ은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직접해보니까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파천초등학교에서 3학년 때부터 꾸준히 로봇조립 강좌를 들었던 6학년 이ㅇㅇ은 “6년째 로봇조립 수업을 듣고 있는데, 꾸준히 배우다 보니 물건을 옮기는 로봇을 설계해서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본교 박상렬 교장은 “코로나 19로 방과후학교 수업에 큰 위기가 있었지만 본교 교직원들 및 학생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방과후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파천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수업은 유래 없는 코로나 사태를 맞아 온라인 수업 형태의 기반이 되는 디지털 사용 능력을 키우는 강좌들을 다수 개설하였습니다. 다음 세대의 주인인 우리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방과후학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고 밝혔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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