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해도 괜찮아, 우리 함께 체육하자!”
- 특수교육대상자와 함께 통합체육수업 실시 -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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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초등학교(교장 유병철)는 11월 29일(금) 6학년 교실에서 파천초 특수교육대상자들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모여 통합체육 수업을 실시하였다.
파천초 6학년 1반은 통합학급으로 학기 초부터,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협력하여 체육수업을 운영해왔다. 특히 신체의 움직임이 불편한 지체장애학생의 체육 수업 효과 극대화와 일반학생들의 다양한 신체경험을 위해 장애이해교육을 결합한 통합체육수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통합체육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대한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체육 능력에 따라 소외 받지 않고 누구든지 동등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두 명의 교사가 체육수업을 함께 의논하여 준비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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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학생 임0은 “올해 체육수업은 제가 할 수 있는 놀이가 많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00 학생은 “선생님이 두 분이라 못하는 것을 배우기 좋았어요. 6년 중에 가장 많은 종목을 체육시간에 배운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천초등학교(교장 유병철)은 “다양한 통합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답게 지내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불어 멋진 활동을 위해 고생하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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