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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연수와 함께하는 연캉스, 수업의 전문성이 결론이다.
- 경북초등특수교육연구회 , 2019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하계연수 운영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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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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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초등특수교육연구회(회장 손기락)는 7월 29일(월)부터 7월 3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산자인학교 시청각실에서 도내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하계 집중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등특수교원의 수업전문성 신장과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수업의 실제에 관한 나눔을 위해 마련되었다. 3일 과정으로 진행된 연수는 1일차 2015 특수교육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 만들기, 2일차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미술치료와 통합체육 맛보기, 3일차 협력교수와 초등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실제로 현장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주제들로 이루어져 연수생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성보학교 수석교사 김길자는 ‘2015 개정특수교육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및 교육과정 재구성’이란 주제강연으로 교육과정 문해력은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수업의 재구성에 든든한 기초가 된다고 말하며 교사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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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한 남양학교 수석교사 김영순은 모든 교사들은 수업을 잘하기를 꿈꾸며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지만 경력이 쌓일수록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수업이라고 말하며 교사에게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경희학교 이수연 선생님은 “이번 연수는 개정특수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업을 재구성하여 현장에 적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연수를 운영한 경북초등특수교육연구회 회장 손기락(평산초 교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실질적인 삶의 기술을 익히는 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수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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