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상희학교 자매 교실로 통합 교류 꽃피워
- 상주중앙초, 상희학교와 통합 교류 체험 학습 실시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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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최대문)는 7월 3일(수)에 각 학년별로 상희학교와 자매 교실을 맺고 통합 교류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자매 교실은 상주중앙초 학년별 한 학급과 상희학교 학년별 한 학급씩 각 6개 학급을 매칭하여 연중 통합 교류 체험 및 상호 교실 방문으로 운영된다.
자매 교실의 첫 만남은 상희학교 학생들이 상주중앙초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학생 간 상호 소개와 간단한 게임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없애고, 각 학급별로 ‘미션, 공룡알을 안전하게 옮겨라!’, ‘친구와 달팽이 놀이하기’등의 다양한 통합체육 프로그램과 친교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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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앙초 3학년 자매학급의 학생들은 “자매 교실 친구를 위해 풍선과 예쁜 손글씨로 교실을 꾸몄는데 친구가 좋아해서 기뻤다”면서 “함께 운동하고 놀이하니 즐거웠고 나중에 친구의 교실에도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중앙초는 올해 통합체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통합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근의 상희학교, 특수학급과 교류하며 학생들에게 통합체육의 즐거움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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