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디자인으로 학교 명소로 자리바꿈~!
-영동중학교 색채 환경 개선 사업의 성공 사례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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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학교(교장 임상현)는 2019학년도 노후화된 유휴 공간을 감성디자인으로 바꾸는 색채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마쳐 주변 학교의 부러움을 사는 건 물론 학교의 최고 명소로 부각 학생들의 만남과 소통 장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영동중 정문 동편 스텐드는 강당과 급식소 증축 등으로 그 본래의 기능을 상실하여 학교 미관에도 큰 지장을 초래해 왔었다. 때마침 영천교육지원청의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 공모하여 반 학기 동안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의 다각적인 자문과 협조를 통해 2학기 개학과 동시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가칭 ‘황토 광장’이라 명명된 이 공간은 흔들의자, 나무벤치를 설치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색채를 활용했다. 각종 나무를 식재해 주변 건물과의 조화에도 큰 신경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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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올 해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학교의 상징적 랜드마크 효과는 물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유도와 만남과 소통을 위한 정서적 친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지역민들에게도 친환경적 개방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의 신뢰와 호응에 일조할 것이라 본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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