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중 언택트 방구석 콘서트
-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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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자중학교(학교장 이동원)는 12월 30일(수) 오후 1시 30부터 2시간 동안 ‘언택트 방구석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방구석 콘서트’에는 1학년 학생들이 코로나 19로 지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학급 영상과 교사들의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에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의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 등은 공연에 흥미를 더해 줄 것이다. 더불어 내꿈 발표 활동과 학생 저자의 책 출간회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영광여중은 10월에 온・오프라인 백합 축제( 별 헤는 밤, 꿈을 말하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교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하며 코로나19 속에서 학생들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번 콘서트의 사회를 맡게 된 1학년 박예원 학생은 “코로나19로 함께 만나지 못하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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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교장(영광여자중학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방법을 고민하며 이번 ‘언택트 방구석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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