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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얼 찾기 나는야 대한 독립군!
-영주서부초, 청산리 전투체험에서 임청각까지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대회 우승!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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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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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박실경)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 참여 동아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일(토)에 학생 30명, 교사 2명과 함께 안동독립운동기념관, 임청각으로 우리 얼 찾기 역사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내 고장의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에 도움을 주어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계획하였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교육문화부장님의 청산리 전투 체험 GPR 서바이벌 설명과 안전교육을 듣고 권총 사격, 페인트볼 사격 등을 팀별로 나누어서 체험을 하였다.
또한『나는야 대한 독립군!』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대회에서 최정예 어린이 독립군으로 41:36으로 우승을 하여서 너무나 기뻤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안동 독립운동기념관, 임청각에서 문화해설사님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독립운동 유적지 탐구 및 탐방하면서 역사적 의미를 스스로 깨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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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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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김○○ 학생은 “청산리 전투『나는야 대한 독립군』 체험을 하면서 정말로 독립군이 되어서 기뻤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숨을 헉헉거리며 다른 팀을 사격하면서 꼭 살아남아야겠다. 그리고 독립운동정신을 이어받아서 우리 땅은 우리 손으로 꼭 지켜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실경 교장선생님은 “이번 『나는야 대한 독립군』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있는 역사의식을 지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독립운동의 성지, 경상북도 출신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의 다양한 독립운동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내 고장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나라의 소중함을 깨 닫았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문화 역사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이어져나가면 좋겠다.”고 했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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