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 박지훈 변호사 초청특강 대성황
- 2일 열린‘법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강연에 지역주민 120명 참여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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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최교만)은 지난 2일(토)에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법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개최한 특강에 지역주민 120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박지훈 강사는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군법무관, 군검찰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 MBC FM <박지훈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JTBC <사건반장> 등 다수의 시사, 법률 관련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강사는 민사와 형사, 채무와 상속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흔한 법적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재치 있는 해설로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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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참가한 김명숙님은 “평소 궁금했던 생활법률 정보를 TV에서 뵙던 것처럼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웃음 넘치는 말투로 강연해 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4일(수) 오후 7시에는 글 쓰는 의사 남궁인을 초청‘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을 주제로 인문학 도서관을 이어간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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