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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여중이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제40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종합 우승(3연패)-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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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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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명랑하고 질서 있는 사회기풍을 조성하며, 문화·생활체전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계획된 제40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5일(금)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진리와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라는 교육지표를 실천하고자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여자중학교 부문 트랙종목인 100M, 200M, 800M, 400MR와 필드종목인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를 비롯하여 마라톤, 훌라후프 돌리며 뛰기, 단체줄넘기 11개 전 종목에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
종합 우승 3연패를 달성한 종목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트랙 종합 1위: 100M 1위, 800M 1위, 400MR 1위, 200M 2위
2. 필드 종합 1위: 높이뛰기 1위, 멀리뛰기 1위, 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3. 마라톤 종합 1위
4. 훌라후프 돌리며 뛰기 종합 1위
5. 단체줄넘기 종합 3위
11개 종목 중 8개 종목 1위와 2위 2종목, 3위 1종목을 휩쓴 동산여자중학교는 1인 1운동,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방과 후 동아리 체육활동이 이루어 낸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체육교육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학생 선수를 응원하고,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대외에 홍보하고자 전교생이 응원에 참여하며 열정이 넘치는 응원으로 중등부문 응원상을 수상하였으며, 재치 있는 입장을 통하여 중등부문 입장상을 더해 종합우승 3연패의 쾌거에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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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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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최선의 노력에 대한 결과로 3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한 학생선수들에게 박재실 교장선생님은 “구슬땀 흘리며 노력하는 학생선수의 과정을 지켜보며, 열정이 살아있고 승리 후에도 타인을 배려하는 겸손한 자세를 갖춘 우리 학생들이야 말로 진정한 1위”라며 격려하였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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