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 산타와 미리 크리스마스
- 진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산타행사 및 인형극 관람-
방동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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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김상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20일(금) 진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희실에서 ‘투덜이 산타할아버지’인형극 및 산타행사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유치원의 대형 트리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을 해보았다.
‘투덜이 산타할아버지’ 인형극은 아주 평범한 사람의 일상과 다름없는 산타 할아버지가 투덜대며 루돌프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투덜이 산타할아버지’는 식사를 할 때도, 집안일을 할 때도, 어린이에게 선물을 줄 동안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친근한 할아버지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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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을 관람하고 유치원에 방문한 산타할아버지가 유아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하였다. 유아들은 자기의 차례가 될 때까지 기대에 찬 모습으로 기다렸다. 선물을 받은 유아들은 뛸 듯이 기뻐하였다.
크리스마스를 앞 둔 오늘 행사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속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심○○ 어린이는 “산타 할아버지! 7살에는 울지 않을게요. 또 오세요!”라며 산타 할아버지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다. |
방동성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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