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해서 더 즐거운, 2020학년도 안동여자고등학교 미니 옥련제 실시
임시현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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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고등학교(교장 임동환)는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상황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생들의 끼와 재능, 꿈을 찾는 ‘보물찾기’,‘과거로의 여행’을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하여 미니 옥련제를 개최하였다.
보물찾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시간을 달리하여 운동장, 옥련지, 체육관을 중심으로 보물 쪽지를 숨겨 찾게 하였다. 3학년 학생들도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참여하여 학습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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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의 여행’포토 존(ZONE)에서는 1960년대 교복과 ‘소품사진관’을 운영하여 친구들과 함께 멋과 낭만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학생회장(서예신 고2)은“코로나로 인해 작년과 같은 축제를 할 순 없었지만, 보물찾기, 미션 행운권, 사진관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학생회 임원들과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비록 규모도, 시간도 축소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축제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짧은 시간에 준비를 하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친구들, 선·후배와 선생님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해 주어서 뿌듯했고,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되어 더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를 운영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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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학생회를 운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며, 배려와 나눔의 축제, 꿈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
임시현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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