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과연구회로 수업 개선에 날개를 달다.
- 열린교과교육연구회 하반기 연수회에 수업 개선의 뜨거운 열기가 -
임시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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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서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연구 모임인 교과연구회를 통해 교실 수업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안동영호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열린교과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수업 연수회에 도내 300여 명의 초등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실 수업 개선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최혜경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형 수학수업 만들기’라는 부제의 이번 연수회에서는 최혜경 수석교사의 수학수업을 도내 300여 명의 교사들이 현장에서 관찰하고, 공개 토크쇼 형식으로 당일 수업과 수학교육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수학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와 지평을 넓히는데 큰 효과가 있었다.
특히, 교실 수업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던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직접 연수회에 참여하여 교사들을 격려해 화제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연수회에 참여하신 모든 선생님들의 수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피부로 느꼈으며, 앞으로도 수업을 통해 교실과 학교가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수업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과교육연구회 업무 주관 부서인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숙현 장학관은 “선생님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수업을 잘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번 연수회를 통해 확인했으며, 앞으로 12월 7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수업나눔축제’등을 통해서 좋은 수업을 나누고 확산하는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
임시현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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