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안녕!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 양북초등학교,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3일
|
 |
|
| ⓒ 대구경북교육신문 |
|
경주시 양북초등학교(교장 박회원)는 12월 10일, 4~6학년 여학생(11명)을 대상으로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일회용 생리대의 위험성을 알고, 더 나은 대체품인 면생리대를 하루라도 더 빨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면생리대 만들기 체험은 경주 환경운동연합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체험이 시작되고, 일회용 생리대에 화학 물질이 얼마나 많은지와 일회용 생리대가 환경을 얼마나 오염시키는지에 대해 먼저 배운 후, 일회용 생리대의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생리대, 생리팬티, 생리컵 등에 대해서 배웠다.
|
 |
|
| ⓒ 대구경북교육신문 |
|
다음으로 발암물질과 형광물질이 없는 오가닉 천으로 면생리대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처음부터 만들기는 학생들이 어려워할 수 있어 중간과정까지 진행되어 있는 반제품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뒤집어 박음질한 뒤 단추를 달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에서는 학부모들도 참여하여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바느질을 도와주고, 엄마와 딸이 함께 생리에 대해 꾸밈없이 이야기도 나누며 자녀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이○○ 학생은 이번 체험에 대해“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면 생리대가 좋다는 사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3일 
- Copyrights ⓒ대구경북교육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제호 : 대구경북교육신문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초당길 5번길 3(동천동), 2층 / 발행인 : 백재욱 / 편집인 : 백재욱
mail: tgedunews@naver.com / Tel: 054.745.7277 / Fax : 054.745.0407 / 긴급연락 010.7479.04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440 / 발행·등록일 : 2017년 10월 30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재욱
Copyright ⓒ 대구경북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4,878 |
|
오늘 방문자 수 : 427 |
|
총 방문자 수 : 9,430,211 |
|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금천고‘청도 숲체원 탄소중립 교육’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