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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 목련예술제’실시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 대구경북교육신문

  양북초등학교(교장 박회원)는 11월 29일(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목련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일 년 동안 학생들이 경험하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학생들은 교과 및 방과 후 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작품 전시와 학예발표회로 뽐내었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통해 학창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소통․협력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세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먹거리 장터에서는 중학생들이 각 학년별로 스스로 먹거리 품목을 정하여 만들고, 장터를 직접 운영하는 기회를 가졌다. 준비 과정에서 스스로 품목과 가격, 조리방법 등을 고민하고 결정함으로서 자기 주도적인 삶의 힘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제 당일에는 전교생이 사고파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챙기고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다음으로, 양북초․중학교가 함께 실시한 목련예술제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아온 학생들의 끼를 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서기 위해 오랜 기간 여러 과정 속에서 의견을 조율해가며 노력한 결과, 학생들 각각의 개성,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예술제 장소에는 양북초 꿈나무들이 한 해 솜씨를 발휘한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되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작품과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축제를 마친 뒤 아쉬움과 후련함을 함께 느꼈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예술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학교가 참 즐겁다고 했어요. 항상 즐겁고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목련예술제를 주관한 본교 박회원 교장선생님은 “목련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처럼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안원숙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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