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도서관 11월부터 부분 개방 확대 운영
- 열람실·자료실 운영시간 및 정기간행물실 개방 등 서비스 확대-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1월 04일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을 비롯한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11월 1일(일)부터 도서관 부분 개방을 확대했다.
부분개방 확대로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되었던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기존에 운영되었던 각 자료실의 대출・반납 및 도서열람뿐 만 아니라 정기간행물실을 추가 개방하여 신문, 잡지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용자 간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좌석을 배치하여 전체좌석의 50%내외로 유지하여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자료실의 경우 중앙·수성도서관은 평일 19시까지에서 21시까지 확대하여 운영되고, 열람실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시간을 오전 8시 ~ 오후 9시까지 확대해 운영된다.
방역을 위하여 열화상카메라, 책 소독기 등을 설치하고, 매일 주기적으로 환기와 방역을 실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도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출입명부(QR코드) 작성 △손소독제 사용 △이용자 간 거리유지(띄어앉기)를 준수하여야 한다.
장철수 관장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도서관 조성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 향후 코로나19 사태 호전에 따라 도서관 이용시간 및 서비스 범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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