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관리 부문“대상”수상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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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일 한국 청소년 활동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운영관리 부문 대상(달성군청소년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참여청소년 부문 우수상(김경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실무자 부문 우수상(박수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달성 경찰서와 연계하여 다문화 예비학교 전담 경찰관(경위 오진희)이 한자 학습을 지도하며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에게 기본생활교육, 안전교육, 또래관계 문제 해결 방법, 학교폭력 사례 등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또래관계 갈등과 왕따 문제가 감소하고 한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한다.
달성군 청소년센터 (김수용 관장)는 “청소년들 간의 사소한 다툼과 갈등을 다문화 예비학교 전담 경찰관과의 활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달성 경찰서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다문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년 연속 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얻었다. |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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