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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본리중, 제14회 금융공모전 교육부장관상 수상!
- 금융창작물 최우수 학교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 장려상(금융협회장상) 6명, 우수 지도교사상(금융협회장상) 수상 -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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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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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본리중학교(교장 류정하)는 10월 31일(목) 금융감독원 주최하고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하는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최우수 학교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2학년 공라예 학생이 수상했으며, 그 외 글짓기 부문에서 1학년 유예림, 허다은, 2학년 배준서, 3학년 김지유, 김태연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 포스터 부문에서는 1학년 한지원 학생이 장려상(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우수지도교사상으로 정미희 교사가 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새본리중학교는 일상생활과 접목한 금융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4월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구은행과의 협력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7월에는 진로 탐색주간을 실시하고 전문가를 학교에 초빙하여 반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제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상생활에서의 금융경험, 금융의 중요성, 금융과 관련한 꿈을 이루기 위한 나만의 계획 등을 소재로 한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등의 작품을 창작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라예 학생은 “처음엔 금융에 대해 잘 몰랐지만 학교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스스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비교적 쉽게 금융과 관련한 경험과 지식을 떠올릴 수 있어서 글 쓰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류정하 교장은 “학생들에게 1사 1교 금융교육과 같은 지역 금융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기초 상식과 예금, 보험제도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학생 중심의 평소 수업 활동 속에서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게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접근이 용이한 금융교육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허선화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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