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중학교 생명존중 뮤지컬 ‘친구야’ 관람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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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중학교(교장 임원영) 학생들은 10월 27일(화) 학교 대강당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의 주제를 담은 극단 온누리의 뮤지컬 ‘친구야’를 관람하였다.
뮤지컬은 학생들의 따돌림과 괴롭힘, 청소년들의 자살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연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직면할 수 있는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학생들의 시선에서 담아내, 학생들이 공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며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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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뮤지컬을 관람한 3학년 남ОО 학생은 ‘뮤지컬을 보니 따돌림을 당해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1학년 이ОО 학생은 ‘춤과 노래들이 좋아서 재밌었고, 타인의 생명과 나의 생명을 소중히 대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할 예정이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0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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