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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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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사회복지학과는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기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노인 및 성인을 대상으로 ‘My Life Jump-up’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 과정은 노인 및 성인들의 기초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였다. 더불어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강화하였고 특히, 본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성범 학과장과 이계승 교수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를 더하였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문해, 스마트폰 및 SNS 활용, 노트북 활용, 키오스크 사용, 노인일자리 검색 등의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을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하였다. 2023년 5월부터 시작된 ‘노인 및 성인 스마트·문해 교육’은 대구 북구의 강북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하였고 수료식에는 임성범 학과장(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선태 관장(강북노인복지관) 그리고 강북노인복지관 사진 동아리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지역사회 상생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신은소 학생(사회복지학과 1학년)은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학과 교수님들과 동기들이 함께 노인 분야의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만족스러웠다”고 하며 “특히 노인들과 함께 활동하며 어르신들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성범 사회복지학과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노인 사회참여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뜻 깊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과 협력 덕분에 ‘My Life Jump-up’ 과정은 지역 내 취약 계층의 부족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1971년에 설립되어 1992년 대구·경북 전문대학 중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하여 현재 약 3,0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이 사회복지·보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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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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