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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사노동조합, 교원 신변 위협 사안 발생 시 긴급 경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 경호업체와 업무 협약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일어나는 교권 침해(위협, 협박, 난동 등) 발생 시, 최대 5일 간의 긴급 경호 지원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고파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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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교사노조-BS컴퍼니 업무협약식 |
| ⓒ 대구경북교육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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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사노동조합(약칭 대구교사노조)은 정당한 교육활동 중 일어나는 교권 침해(위협, 협박 등)를 겪는 교원들을 위한 긴급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 경호업체 ooo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원들이 부당한 협박 및 위협으로 인해 출, 퇴근길 안전에 대한 위협과 폭력에 대한 위험이 감지될 경우 교원에 대한 신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긴급 경호를 받기 위해서는 대구교사노동조합으로 연락을 하여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알리고 신변 보호를 요청하면 된다. 신변보호 요청을 받을 경우, 1시간 이내 전문 경호팀을 배정해 출근길 안전과 퇴근길 안전에 대해 밀착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교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함께 경호인이 동행하며, 원하는 경우 경호원이 운전하는 경호 차량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경호 기간은 최대 5일까지 가능하다.
대구교사노동조합 이보미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작년부터 실시하는 교원안심공제서비스를 보며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였으며, 서울 지역 선생님들에 대해 부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대구 지역 선생님들을 위해 앞으로 긴급 경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구 지역 선생님들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어준 경호업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BS컴퍼니 경호업체 노범석 대표이사는 “전문 분야를 발휘하여 대구 지역 선생님들의 안전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선생님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 입력 :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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