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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초, 『멋진 사냥꾼 잠자리』원화로 전교생 일제 등교 열다

- 코로나19 속에 피어나는 피어나는 꿈, 그림책 원화 전시 속으로 -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입력 : 2020년 10월 15일
ⓒ 대구경북교육신문

 대구대명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학생들의 일제 등교 시작과 함께 독서의 주간 가을을 맞이해 학생들에게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월 23일(금)까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가 출입하는 학교 현관에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원화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한 정서 속에서 일제 등교와 함께 멋진 그림으로 학생들을 환영하며 꿈과 희망을 주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길벗어린이 출판사의『멋진 사냥꾼 잠자리』는 안은영 작가가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만든 책으로 평소 우리가 잘 몰랐던 잠자리의 세계를 과감한 클로즈업과 연속 장면을 통해 바로 눈앞에서 보는듯한 사냥 모습을 현장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약해 보이지만 뛰어난 시력, 빠르게 비행하면서도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꾸는 놀라운 비행 기술을 가진 힘센 포식 곤충 잠자리의 치열한 삶은 AI, 로봇, 클라우드의 4차 산업 시대를 준비로 나아가던 우리 학교는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고 흩어 놓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단합하여 잠자리의 멋진 비행처럼 잘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좋은 그림을 담은 도서이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송영미 교사는 “현관의 원화전시를 돌아봄으로써 학생들은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과 생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결 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를 되찾아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축구선수가 장래희망인 6하년 김성훈 학생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고, 어릴 적 날개로 장난치던 것을 후회한다. 널리 볼 수 있는 잠자리의 눈을 응용하여 축구 선수의 안경 발명 및 제2의 꿈 곤충학자도 되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속에 학생 등교, 안전한 생활지도를 하는 안상한 교감은 “도서관 현대화 공사 준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원화전시회로 위축된 심신을 치유하고 한 발짝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 대구경북교육신문

  대명초 권미숙 교장은 “이번 원화 전시회를 통해 책과 좀 더 친근해지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잠자리의 멋진 비행처럼 꿈과 희망을 가져보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코로나19는 우리 생활 속에 공존할 수밖에 없으니 학생들이 일찍 등교하여 수업 전, 후 잠시라도 이 원화를 보며 틈틈이 자신의 진로를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꿈을 찾고 생각을 키우며 큰 뜻을 펼치기 바란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잠자리 원화를 통해 책과 늘 가까이 하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서관 현대화와 좋은 책 마음 담아 읽기 등 학생, 교직원의 독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교육신문 기자 / tgedunews입력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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